CITS, 부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알코올중독과 인간상실’ 교육

- 알코올 중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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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국제금주학교(대표 김도형)는 6월 26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알코올중독과 인간상실’ 주제로 

제 2차 중독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6월 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알코올 중독 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6월 26일 마쳤다.


강사진은 기독교국제금주학교 대표 김도형 목사, 한국나닥 대표 최정미 박사(교육학, 알코올 중독 전공)로 현장에서 직접 중독 사업을 하고 있는 

중독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중독과 관련하여, 인간에 대한 이해와 존재의 의미를 바로 알고 지성, 감정, 의지 등 인간의 전인적 회복을 돕기 위한 과목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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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진행한 대표 김도형 목사는 “30년간 중독사역을 해 온 사람으로서 참석한 모든 분들을 가족으로 생각한다”며, “교육보다는 심도 있는 대화를 한다는 마음으로, 교육의 목표를 '함께 생각을 바꾸어 중독에서 벗어날 뿐 아니라 사람들을 돕는 전인격적인 사람이 되도록 한다'”고 말했다.


부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보건사업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건강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신질환자들의 재활과 사회 복귀를 돕고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개입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관련 인력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알코올 등 중독예방활동 및 재활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에 부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제 1차 알코올 중독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