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장년부의 남자들로 구성된 중창단인

카달로스(깨끗한, 정결한, 순결함) 남성 중창단이 오늘 처음으로 성도들에게 선을 보였다.

이들의 공통사항은 중증 알콜 중독 자이었다는 것이며 세상, 그리고 가족들에게까지 버림을 받았던 자들이었다는 것이다.

요즘 같은 겨울 눈속에서 하얀 이불 삼는 취몽에 사경을 헤메던 숱한 나날들이 주마등 같다.

이제는 돌아와 남은 생을 주님과 함께 평생의 길을 가기로 다짐하며 성도들 앞에 고백의 찬양이 올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