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S·KNAADAC, 캄보디아 본르더 뻣 신학교와 MOU 체결

 

- 중독치유상담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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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본르더 뻣 신학교 김주예 총장(좌)과 기독교국제금주학교 대표 김도형 목사(우)]




지난 4월 16일, 기독교국제금주학교와 한국나닥은 서울시 구로구 기독교국제금주학교 새움교회에서 캄보디아 본르더 뻣 신학교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캄보디아 본르더 뻣 신학교 김주예 총장과 기독교국제금주학교 대표 김도형 목사, 한국나닥 대표 최정미 박사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교수와 학생을 대상으로 중독 분야 전문인력 및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협의하에 지원키로 했다. 


캄보디아 본르더 뻣 신학교가 분교로 있는 미국 워싱턴 나욧 신학대학교는 메릴랜드 고등교육위원회(Maryland Higher Education Commission)의 정식인가를 받은 신학대학 및 대학원이다.


B. Th.(신학학사), M. Div.(신학석사), MRE(교육석사), D. Min.(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정규 대학이며 중국, 네팔, 필리핀, 과테말라 등 다양한 국가에 분교를 두고 있다.


기독교국제금주학교(CITS)는 대표 김도형 목사를 중심으로 각종 중독 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들과 중독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 전인치유를 도입하여 치유에 도움을 주고 있는 30년 전통의 비영리 기독교 단체이다.


NAADAC은 미국에 46개 주의 지부를 가지고 있으며, 30년 실무경험을 통해 중독 물질에 대한 예방과 중재, 치료를 진행해 수많은 중독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돕고 있다. 


또한 모든 약물의존에 관련된 예방과 치료, 교육을 전문으로 다루는 상담가, 교육자와 정신건강전문가들을 관리 육성하고 있으며 서울 구로구 기독교국제금주학교에 한국 지부(KNAADAC)를 두고 있다.


CITS대표이자 한국나닥 사무총장인 김도형 목사는 “캄보디아 본르더 뻣 신학교와 MOU를 체결하게 되어 정말 뜻깊다”라며 “중독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독교국제금주학교·한국나닥과 새움평생교육원은 캄보디아 본르더 뻣 신학교에 중독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